안녕하십니까?


한국지도학회는 우리나라의 지도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연구 단체로서, 지도학, 지리학, 지리정보학, 측지학 등 지도 관련 학술연구와 지도 관련 기술 발전을 위해 2000년 설립된 이래, 세계 및 우리나라 지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보다 치열해지는 글로벌 환경과 더불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첨단 정보화 시대는 우리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지도학회는 다음과 같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도의 과거를 진지하게 성찰하겠습니다.

국내외 고지도를 포함하여, 그동안 제작된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지도, 지명에 대한 재고찰과 심층 연구를 통해 세계와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현명한 지혜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영토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영토 관련 지도 및 지리정보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국토 사랑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지도의 현재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지도들이 제작,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 , 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리정보들이 끊임없이 구축, 분석되고, 우리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다양한 지도 및 지리정보가 공간분석, 공간통계, 시각화 과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공간 지식으로 탈바꿈되도록, 지도 및 지리정보의 활용성 제고 및 선진화를 추구하겠습니다.


셋째, 지도의 미래를 진취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시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에 첨단융복합 기술과 더불어, 미래지향의 디지털 지리정보, 지도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도, 지리정보의 미래를 준비하고, 미래 공간사회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학회가 선도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회원님과 방문하시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진지하고 소중히 반영하며, 우리나라의 지도, 지리정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지도학회 회장  신  정  엽

 



 

Copyright ⓒ 사단법인 한국지도학회. All rights reserved. 

(우 41566)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80(산격동)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721호 Tel: 053-950-5861, Fax: 053-950-6808